[엘르 봄화보 바이럴 영상] 나른하고 무기력해보이는 '박신혜의 봄'
[엘르 봄화보 바이럴 영상] 나른하고 무기력해보이는 '박신혜의 봄'
최근에 만든 영상은
아니었지만
실은 제목만 그런줄 알았는데
실제 촬영시기가 봄이었어요
졸업을 앞둔 작가 지망생 컨셉
그래서 화려하진 않았지만
감각적인 표현이
돋보였던것 같아요~!
무기력해보이기도 하고
햇살을 등진 모습은
몽환적인 느낌도 나고
다가가서 토닥토닥 하고 싶지만
알수없는 아우라가
쉽게 다가갈수는 없도록 하는
참 묘한 패션화보 영상이에요~
사진만 봐서는
그간 알던 박신혜와는
느낌이 좀 달라요
선명한 이목구미는 여전하지만
의식적으로 시선의 촛점을
선명하지 않도록
그래서 더 궁금하게 만들죠
박신혜의 봄
영상에 나온 의상보다
잡지에 소개된 옷들이
훨씬 많은데
대부분의 옷들은
샤넬 제품입니다
악세사리들도 모두 다~!
투박한 트윌 소재의 미디코트 / 크롭트 팬츠
볼드한 롱 네크리스와 초코
리본 장식의 부티 제품 모두 Chanel
체크패턴의 트위드 재킷 / 와이드 팬츠
블랙부티는 모두 Chanel
이장면은 유심히 안보고 휙~~
지나갔는데
재킷안에 입은 깊게 파인 옷
가슴골이 보여서 깜놀했죠~!
영상도 그렇고 클래식한 옷차림에
파격적으로 파인옷을 재킷안에 입어서
다소 의외성이 있는 컨셉이었어요
독특한 느낌의 옷에서 시선이 가지만
벽에 사용된 벽지
벽장식인가?
문에도 사용이 되었는데
꽃무늬 패턴에 시선이 가더라구요
오래되었지만 탐나는...
진주를 트리밍한 트위드 재킷 / 카멜리아 뱅글
모두 Chanel
이번 패션 화보의 특징은
프랑스 파리
모델로 나온 박신혜의 미모에 대한
일상적인 아름다움의 부각보다는
올드한 느낌의 배경에
의상과 모델을 잘 녹여
어느 하나도 튀지 않게
잘 배치했다는 느낌의 영상이었어요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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